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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7월 9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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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는 10일 ‘금나라의 귀환’과 함께 ‘쩐의 전쟁’번외편이 방송됨에 따라 약간의 아쉬움을 달랠 전망이다.
본편의 캐릭터보다 더 악랄한(?) 사채업자로 돌아온 금나라 역의 박신양. 본편의 금나라는 발로 뛰어서 일을 해결했다면 번외편에서는 머리를 써서 주변사람을 이용해 일을 해결한다.
본편에서 금나라의 연인이자 주인공인 박진희가 피로 누적에 따른 건강악화를 이유로 번외편 출연을 고사함에 따라 새 여자친구 수영역에는 김옥빈이 가세한다.
금나라가 사랑하는 ‘수영’은 동포사에서 일을 도와주고 있으면서 반면 금나라를 부려먹는 여인. 동시에 하우성이 못 잊어 하는 여자이면서 치마를 입고 이단 옆차기를 날리는 엽기 캐릭터다.
금나라와 하우성의 뒤에서 돈을 대주는 사채업계 큰 손 ‘진 회장’ 역은 박해미가 맡았다.
또 본편보다는 훨씬 성숙한 이미지가 풍기는 ‘여자 사채업자’로는 정소영이 출연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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