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걸 이현지 ‘이번엔 만화, 게임 캐릭터’

  • 입력 2007년 6월 5일 12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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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걸 이현지가 이번에는 만화와 게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바나나걸 3집의 타이틀곡 '초콜렛'으로 최근 가수로 데뷔한 이현지는 6월초부터 '시민쾌걸', '왕십리 종합병원' 등으로 유명한 인기 만화가 김진태 작가의 손을 거쳐 만화 캐릭터로 변신한다. 깜찍한 이미지에 걸맞게 학생으로 변신해 유쾌한 성장기를 다룬다는 내용이다.

제작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진태 작가만의 저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보였다.

또 바나나걸은 6월말 모바일 게임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가수를 키우는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게임 유저가 직접 매니저가 되는 형식이다.

한편 바나나걸은 '초콜렛'이 음악차트에서 5위권 안에 들고 휴대폰 관련 콘첸츠 시장에서도 순위권 안에 들면서 가수로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화보] SK 와이번스걸 이현지 ‘날 보러와요’

[화보] ‘와이번스 걸(Wyverns Girl)’ 이현지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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