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쯔이 ‘닌자거북이’와 돌아오다

  • 입력 2007년 3월 21일 17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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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장쯔이가 추억의 녹색 거북이들과 돌아온다.

1984년 코믹북으로 탄생한 이래 1987년 TV시리즈로 제작, 1990년 실사영화로 만들어져 전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닌자거북이'가 17년 만에 3D 애니메이션 '닌자거북이 TMNT'로 영화화 돼 국내 상륙을 앞두고 있다.

특히 '게이샤의 추억'으로 할리우드에서 자리잡은 장쯔이가 악당 여두목 '카라이'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눈길을 끌고, '그루지'의 사라 미셸 겔러와 '매트릭스'의 로렌스 피쉬번 등이 더빙에 참여했다.

'닌자거북이 TMNT'는 3000년 전, 저주로 인해 깨어난 괴물 군단에 맞서 다시 한번 세계를 구하기 위해 돌아온 수퍼 히어로 닌자거북이 4형제의 활약상. 혁신적인 기술력을 도입해 업그레이드 된 영상과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을 자랑한다.

미국에서는 오는 23일 첫선을 보이고, 한달 뒤인 4월26일 국내 개봉한다.

이지영 스포츠동아 기자 garum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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