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2-04 01:272005년 2월 4일 0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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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처분 신청은 본안소송을 전제로 하는 것인 만큼 법원이 가처분 신청인인 박 전 대통령의 아들 지만 씨에게 본안소송을 제기하도록 명령을 해달라는 요청이다.
MK픽처스는 “이 영화가 정말 박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는지에 대해 본안소송을 통해 법원의 판단을 구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법원이 신청을 받아들여 지만 씨에게 제소 명령을 내릴 경우 20일 이내에 본안소송을 제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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