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1일]‘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외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드라마·SBS 밤 9:55>

마지막회. 제이슨은 수인에게 골수를 공여할 안나를 인질로 잡고 현우에게 “소송을 포기하라”고 협박한다. 현우는 소송을 포기하기로 한다. 수인의 간절한 부탁으로 고민하던 정민은 법정의 증인으로 나오고, 제이슨은 구속된다. 수인은 안나의 도움으로 건강을 되찾는다.

◆영웅시대<드라마·MBC 밤 9:55>

부실한 자재를 보내 태국현장 공사를 힘들게 만든 일국은 브로크 공장으로 하겨난다. 국회에서는 대한그룹의 사카린 밀수 사건에 대해 논쟁이 인다. 사태의 심각성을 절감한 국대호는 둘째 아들 철승이 구속된 뒤 기자회견에서 “대한비료 주식 일체를 국가에 헌납한다”고 밝힌다.

◆세계 세계인<교양·YTN 오전 10:40>

실크를 이용하는 인도네시아의 패션 디자이너 해리 다소노의 데뷔 30주년 기념 패션쇼를 찾아간다. 전통 수공예 기법을 수년간 연구한 다소노 씨는 모든 의상을 직접 제작하고 100% 실크 제품을 사용한다. 그의 의상에서 사용되는 실크와 옷감, 문양은 인도네시아 독일 중국에서 각각 제작된 것이다.

◆심야스페셜-혈액형<다큐·MBC 밤 12:20>

2부 ‘혈액형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가?’에서는 혈액형에 대한 선입견을 알아본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유럽에서는 혈액형에 관한 논쟁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ABO혈액형에 얽힌 일화를 알아보고, 의학적 통계학적으로 혈액형에 얽힌 진실을 진단한다.

◆겨울 방학 특집-과학 콘서트<교양·KBS1 오전 11:00>

지난해 12월 29∼30일 고려대 인촌 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과학 강연을 4일에 걸쳐 방송한다. 제1강 ‘꿈과 희망의 미생물공학’에서는 카이스트 최연소 교수로 임명된 이상엽 교수(생명화학공학과)가 미생물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강연한다.

◆싱 얼롱 잉글리시 호키포키<어린이·JEI재능방송 오전 10 :30>

동요를 통해 영어를 익히는 유아 영어프로그램. 호키가 영어로 말한 뒤 우리 말로 뜻을 풀어주고, 포키는 이에 맞춰 노래와 율동을 한다. 이번 시간에는 ‘사과같은 내 얼굴’(Like an apple is my face)을 배운다. 당근을 주제로 한 동요 ‘당근 송’을 영어 버전으로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