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4일]‘와! ⓔ 멋진 세상’ 외

◆ 와! ⓔ 멋진 세상<오락·MBC 오후 7:20>

200회 특집. ‘팔다리 없는 엄마 엘리슨의 아주 특별한 모정’ 등 지난 4년 간 방송분 중 화제작을 골라 다시 소개한다. 태내에서 에이즈에 감염돼 ‘7살을 넘기기 힘들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가수가 될 꿈을 키우며 씩씩하게 살고 있는 네덜란드의 브랜다양(9)을 2년 만에 다시 찾아가본다.

◆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드라마·KBS1오후 7:30>

봉사활동을 하는 서영과 수미가 농사일에 바쁜 농가를 돕기로 한다. 서영은 이장네 방울이를 돌보고, 수미는 덕보네 집에서 일하게 된다. 옥희는 낯선 사람들에게 집을 맡겨놓는 것이 걱정된다. 그러던 중 서영과 방울이가 함께 없어지고 마을사람들은 서영이 방울이를 데려갔다고 의심한다.

◆ 인디아나 존스-미궁의 사원<영화·OCN 밤10:00>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해리슨 포드 주연. 인디아나 존스 박사는 보물을 두고 라오 일당과 협상을 벌이다 위기에 몰린다. 클럽 가수 윌리와 꼬마 택시운전사 쇼트의 도움으로 탈출한 존스 박사는 티베트의 섬에 도착해 ‘신비의 돌’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는 돌을 찾아 나선다.

◆ 풀 하우스<드라마·KBS2 밤9:50>

지은과 영재는 여전히 싸우면서도 차츰 결혼생활에 익숙해진다. 영재는 지은을 본가로 데려가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혜원은 민혁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영재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한다. 혜원의 집착에 영재는 혼란스러워 하고 지은은 영재에게 자신의 감정을 고백한다.

◆ 왕꽃 선녀님<드라마·MBC 밤8:20>

술에 취해 엉망이 된 정수를 본 행자는 시애네 집으로 달려가 초원을 붙잡고 따진다. 무빈은 초원을 잊기 위해 막노동에 매달린다. 정수는 초원이 무빈 때문에 자신을 거절했다고 생각하고 무빈을 만난다. 무빈과 정수는 치고받고 싸우던 중 초원이 두 사람 모두 거절한 것을 알고는 당황한다.

◆ 뉴스추적-긴급진단 우리는 테러로부터 안전한가<시사·SBS 밤11:10>

테러범들이 한국을 수시로 드나들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그들의 국내 행적을 추적한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테러사건인 오무전기 직원 피습사건의 피해자 이상원, 임재석씨를 만나본다. 높아지는 테러 위험에도 무방비 상태인 한국의 현실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