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7일]‘형수님은 열아홉’ 외

  • 입력 2004년 7월 27일 1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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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님은 열아홉<드라마·SBS 밤9:55> 첫회.

정준석(홍요섭)이 교통 사고를 당하자, 정건우 회장(윤주상)은 박영란(이보희)을 찾아가 돈을 건네며 딸을 데리고 떠나라고 한다. 임청옥(박원숙)은 영란이 잠든 사이 돈을 훔치려고 하다가 들킨다. 영란은 청옥에게 달려들다가 충격을 받아 숨을 거둔다. 15년 뒤, 청옥은 사업가로 성공한다.

◆KM스페셜<오락·KMTV 밤9:00>

휘성과 그룹 ‘MC 더 맥스’의 히트곡과 활동 영상을 소개한다. 휘성의 히트곡 ‘안되나요’ ‘전할 수 없는 이야기’ ‘아직도’ ‘위드 미’의 뮤직비디오와 팬클럽 창단식의 모습을 전한다. ‘MC 더 맥스’의 히트곡 ‘사랑의 시’ ‘잠시만 안녕’ ‘그대는 눈물겹다’가 논스톱으로 이어진다.

◆우리 시대의 성-사이버 섹스의 등장<교양·EBS 밤10:20>

국내의 한 벤처 기업이 시각과 청각, 촉각이 가능한 온라인 섹스게임 ‘쓰리필’을 개발했다. 이 게임은 네트워크로 연결해 ‘사이버 섹스’를 가능하게 한다. 사이버 섹스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파급 효과에 대해 토론한다. 사이버 섹스 시대 개막에 대한 대비책도 짚는다.

◆오픈 스튜디오<교양·SBS 오후4:10>

결혼 적령기 남녀를 대상으로 ‘최고의 신랑감과 신부감’을 묻는 설문 조사에서 각각 배용준과 김태희가 1위로 뽑혔다.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최고의 사위감과 며느리감’을 묻는 설문 조사에선 신동엽과 김정은이 뽑혔다. 결혼 당사자와 부모 세대가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는 이유를 알아본다.

◆와! ○e 멋진 세상<오락·MBC 오후7:20>

윤준석 PD를 비롯해 다섯 명의 제작진이 알래스카의 곰 사냥에 나선다. 이곳에서는 수준급의 사격술을 가진 이들만이 곰 사냥 자격증을 딸 수 있다. 제작진은 총을 쏘며 곰들을 위협해 보지만 오히려 곰들이 역공한다. 중국 쓰촨성(四川省) 미엔양(綿陽)시에 사는 차오 할아버지(70)는 그림만 보고 비행기를 만들었다.

◆황태자의 첫사랑<드라마·MBC 밤9:55> 건희는 드레스를 입은 유빈을 보고 놀라 정중히 춤을 청한다. 이때 촌장이 건희에게 “당장 서울 본사로 가야 한다”고 전화한다. 유빈은 서울로 같이 가자는 건희의 부탁을 거절하고 혼자 발리에 남는다. 미희는 아들 승현에게 최 회장을 아버지로 받아들여 리조트를 운영해달라고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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