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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2월 17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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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위원회는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현역 군인의 군무이탈, 군인의 시위 및 농성 행위 등 현행 군형법에 어긋나는 행위를 20여분간 여과없이 방송했다”며 “탈영병을 다루는 데 보다 신중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심의위원회는 “이 프로그램이 18일 종영될 예정이라는 MBC 장덕수 시사교양국장의 진술을 고려해 제재 수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경복기자 kath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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