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개봉하는 공포영화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 여우계단’(감독 윤재연)으로 데뷔한 신인 배우 박한별(사진)이 처음으로 TV 드라마에 나온다. 그는 다음달 13일 첫방송하는 SBS 16부작 미니시리즈 ‘요조숙녀’(극본 이희명·연출 한정환·수목 밤 9·55)에 스튜어디스 ‘수연’역을 맡아 명호(고수)를 사이에 두고 선배 민경(김희선)과 삼각 관계를 이룬다. 제작진은 “커다란 눈망울이 순수한 느낌의 젊은 스튜어디스 역할에 어울리기 때문”이라고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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