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일]'한민족 리포트'외

  • 입력 2002년 12월 1일 18시 02분


◆ 한민족 리포트<다큐·KBS1 밤12·00>

인도차이나 반도의 내륙국가 라오스에서 직행버스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인 이광조 사장(46)을 소개한다. 그는 라오스의 낙후된 완행버스 체계를 본 뒤 직행버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라오스 사람들에게 버스 안에서 제공되는 식사와 일정한 출발 시간, 좌석제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오픈 드라마-60퍼센트의 사랑<드라마·SBS 밤11·05>

유부남인 동훈과 7년간 사귀어온 정인(이시은)이 동훈의 동네에서 비디오 가게를 연다. 동훈은 아내 금주(김미정)에게 들킬까봐 노심초사한다. 정인은 동훈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보고 동훈에게 일주일만 남편으로 살아달라고 부탁한다. 동훈은 홍콩 출장을 핑계로 정인과 함께 지낸다.

◆ 기획시리즈-한국인물사 연속특강<다큐·EBS 밤10·00>

반만년 한국사를 이끌어간 인물들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알아보는 32부작 기획시리즈 첫회. ‘이이화의 개국시대 인물들’에서는 재야 역사학자 이이화씨의 진행으로 단군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인물을 짚어본다. 첫시간에는 실존 인물 논란이 일고 있는 ‘단군’의 역사적 의미를 추적한다.

◆ 대박가족<시트콤·SBS 오후6·35>

미라를 짝사랑하는 삼수생 달환이 수능시험을 끝내고 나타난다. 달환은 미라가 가는 곳마다 나타나 치근댄다. 미라와 민은 동전을 분수대 안의 동상에 던진다. 이때 달환이 나타나 안 들어간 동전을 분수대 안에 들어가 집어넣는다. 달환은 미라에게 자신의 야성미에 반했냐고 말하고, 미라는 어이없어 한다.

◆ 당신 옆이 좋아<드라마·KBS1 밤8·25>

희숙은 문희와 민성을 당분간 분가시키려는 남편의 말을 듣고 놀란다. 희숙은 두사람을 분가시키기 전에 이혼서류를 먼저 만들자고 엄포를 놓는다. 이 상황을 모르는 영숙은 예단을 준비해 희숙에게 보낸다. 희숙은 예단을 돌려보내지만 인석의 중재로 예단을 다시 받기로 결정한다.

◆ 심야 스페셜<다큐·MBC 밤12·35>

전쟁으로 폐허가 된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선 요즘 태권도장이 문을 열고 한국을 배우자는 신문 칼럼이 나오고 있다. 전쟁의 폐허 속에서 경제 성장을 이룬 한국이 아프가니스탄의 희망으로 비치고 있는 것. 이들은 한국의 교육열이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고 본다. 아프가니스탄의 교육 현장에서 희망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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