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영화배우 유지인, 6년만에 ‘삼총사’로 드라마 복귀

  • 입력 2002년 9월 4일 17시 21분


영화배우 유지인(46)이 11월 중순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삼총사’에 출연해 6년만에 TV 드라마에 복귀한다. 극 중 유지인은 대그룹 회장의 숨겨둔 아들인 박준기(류진)의 어머니로 등장한다. ‘삼총사’는 12월 대선을 겨냥해 만든 정치 드라마.

유지인은 1970, 80년대 장미희 정윤희와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로 불리며 전성기를 누렸다. 1986년 결혼과 함께 활동이 뜸했던 그는 1996년 KBS 드라마 ‘여울’ 이후 연기를 중단했다. 지난 해 3월부터는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의 패널로 고정출연하고 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