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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4월 12일 1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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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월드컵 공식 주제가를 부른 가수 박정현이 오랜만에 나와 월드컵송 준비 과정과 노래를 들려준다. 최근 ‘출국’이란 노래로 독특한 개성을 보이는 신인가수 하림과 박정현이 조인트 무대를 갖는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로 남성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봄여름가을겨울’이 미니 콘서트를 마련한다.
◆내 사랑 누굴까<드라마·KBS2 오후7·50>
덕배는 현식의 결혼 준비로 집을 수리하고 박모는 경화와 명환이 선보는 자리에 함께 나가겠다고 해 한바탕 소동을 일으킨다. 고은 아버지는 현식의 부탁으로 고은 몰래 아이를 미국에 보낸다. 그 사실을 알게 된 고은은 상실감에 빠져 정신을 잃는다. 지연은 하나에게 윤식이 조건으로만 보면 좋은 상대라고 말한다.
◆유리구두<드라마·SBS밤9·45>
제하그룹에서 일을 시작한 선우는 첫날 청소부 차림으로 재혁과 마주친다. 같은 날 태희도 제하그룹에 수석으로 입사해 첫 근무를 시작한다. 태희는 재혁에게 청혼을 하나 재혁은 대답하지 않고 지나친다. 한편 태희의 방에서 목걸이를 훔친 승희는 그 사실이 들통나자 집을 뛰쳐나온다.
◆!느낌표<오락·MBC 밤9·45>
‘길거리 특강’에서는 온 몸이 돌처럼 굳는 희귀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시인 박진식씨가 힘겨운 삶의 투쟁과 그 속에서 찾은 희망에 대해 강의한다. ‘신동엽의 하자하자’에서는 방과 후 학생들의 일과를 알아본다.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서는 경기 평택에 있는 해군 2함대 장병들과 책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것이 알고싶다<다큐·SBS 밤10·50>
지난해 2월, 미국 시애틀 외곽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40여명 학생들의 삭발식이 있었다. 그 이유는 백혈병 투병 중인 재미교포 2세 교사 린다 김이 항암 치료로 머리가 빠지자 아이들이 그녀에 대한 사랑의 표현으로 삭발을 한 것.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린다를 위한 사이트가 개설되고 채혈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
◆여우와 솜사탕<드라마·MBC 오후7·50>
식구들은 영오와 구애의 결혼에 대해 의논한다. 강철은 친구가 장인에게 형님이라고 말하는 것을 볼 수 없다며 반대하나 집안의 분위기는 그렇지 않다. 영오는 강철을 불러 집에서만 이모부라 부르라고 한다. 한편 선녀는 한의원 개업을 하고 수교는 어머니에게 인화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한 뒤 인화의 집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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