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 속속 게임 캐릭터로 등장!

  • 입력 2001년 4월 10일 18시 59분


인기 연예인들이 속속 게임 캐릭터로 등장하고 있다.

인기 MC 박경림과 개그맨 김국진이 각각 온라인게임 '고고시'와 PC게임 '공룡대탐험'(가제)의 캐릭터로 나온데 이어 가수 강현수의 뮤직비디오 '기원'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 오세규와 CF '클린앤클리어'와 '베스킨라빈스'에 출연한 이유정이 게임 캐릭터로 등장하는 것.

이들은 게임전문업체 'KRG소프트'(www.krgsoft.com)와 '위즈게이트'(www.wizgate.com)가 공동 개발한 <드로이얀 온라인>(5월 베타서비스 예정)의 광고 캐릭터로 나온다.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킹덤언더파이어>에 이어 롤플레잉 게임 <열혈강호>에 강수진 홍시호 최덕희 이인성 유강진씨 등 유명 성우가 음성 더빙을 위해 참여한 경우도 있다.

'KRG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연예인들과 성우들은 게임의 질을 한층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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