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는 “TV 홈쇼핑 시간의 성장규모를 고려하고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LG홈쇼핑(사진) 등 기존 2개 채널 외에 3개를 추가 승인키로 했다”며 홈쇼핑 승인 기준을 확정했다. 방송위는 추가 승인된 사업자가 각각 50억원 이상의 방송발전기금을 출연토록 했다.
신규 승인의 심사항목은 △방송의 공적 책임 △경영계획 △재정 및 기술능력 △관련산업 기여도 등이다.
방송위원회는 26일∼28일 승인신청을 받은 뒤 3월 심사를 거쳐 4월 2일 신규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