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탈출'에 이어 새로 시작하는 '악동클럽'은 전국을 돌며 고교생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벌여 선발한 고교생들로 프로젝트 그룹을 만드는 코너. 일본 민방에서 인기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한 코너다. 제작진은 이휘재 특유의 친근감 넘치는 익살이 고등학생 참가자들의 숨은 끼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휘재 역시 "MBC는 신인 시절의 즐거움과 추억이 있는 곳"이라며 '친정'으로 복귀하는 즐거움을 감추지 않았다.
김재범 <동아닷컴 기자>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