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8-23 18:352000년 8월 23일 1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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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는 백화점 경영권을 둘러싼 기업간 암투 속에서 아버지의 자살로 백화점 경영을 맡게된 여주인공이 든든한 배경의 약혼자와 돈 한푼없이 몸 하나로 자신을 지켜주는 채권자 사이에서 진실한 사랑을 찾아가는 내용.
예지원은 아버지의 투신자살로 백화점 경영을 떠안게 된 디자이너 유학생역을 맡아 사채업계 큰손의 외동손자에서 빈털터리로 전락한 차태현과 사랑 연기를 펼친다.
<권재현기자>confett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