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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2월 19일 1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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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을 맡은 주철환 MBC 편성기획부장은 “공연시간이 마카오의 반환(귀속)식과 겹쳐 국제공용위성인 ‘인텔샛’의 임차 신청이 모두 끝난 데다 북한도 정규 방송시간이 끝난 후에야 자체 위성인 ‘타이컴3’을 빌려줄 수 있다고 고집해 생중계 계획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그간 변동이 있었던 남측 출연진은 그룹 ‘코리아나’, 국악인 겸 영화배우 오정해, 현철, 신형원, 김종환, 안치환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승헌기자〉dd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