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활성화」정책토론회 26일 개최

  • 입력 1998년 8월 23일 19시 07분


위기에 빠진 케이블TV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26일 오후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동아일보사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프로그램 공급업자들의 잇단 부도로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정부의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것.

유재천한림대교수의 사회로 △케이블TV와 중계유선방송의 바람직한 관계(김도연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 △전송망사업 활성화방안(이상식 계명대교수) △케이블TV산업과 프로그램발전방안(최홍성 삼성영상사업단 이사) 등의 주제발표가 이루어진다.

토론자는 신기남(국민회의) 이경재의원(한나라당) 김창곤(정통부 전파방송국장) 오지철(문화관광부 문화사업국장) 유재홍(서초케이블TV사장) 길문기(중계유선방송협회이사) 이수영(방송개발원선임연구원) 이원빈(한전 정보통신처 부처장).

〈김학진기자〉jean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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