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10월 10일 08시 03분


「천일야화」
「천일야화」
[오락] ▼「TV는 사랑을 싣고」 〈KBS1 오후7.35〉 「파랑새는 있다」의 진재영이 첫사랑 김병환을 찾는다. 초등학교 시절 전학온 김병환은 재영이의 마음을 애태웠다. 알고보니 병환이가 재영이 오빠의 친한 친구였던 것. 또 탤런트 김진해가 나와 어린시절 어머님이 마음에 들어했던 참한 색시감이 있었다고 들려준다. 그의 「꼬마신부」 김옥진을 찾아본다. [드라마] ▼「천일야화」 〈SBS 밤9.00〉 「러브 채팅」. 광고회사 대리 고봉은 입사동기 수진과 라이벌 의식을 갖는다. ID가 「남자」인 고봉은 컴퓨터 통신을 하면서 ID 「가을꽃」에게 수진의 험담을 늘어놓고 「가을꽃」도 회사 동료 험담을 한다. 두 사람은 서로 뭉크 화집을 좋아한다는 사실에 관심을 갖는다. 고봉은 수진의 ID가 「가을꽃」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수진도 고봉의 ID가 「남자」라는 사실을 모른다. 「남자」와 「가을꽃」은 장미를 가슴에 달고 만나기로 하는데…. [외화] ▼「스티븐 시걸의 죽음의 땅」 〈SBS 밤9.50〉 스티븐 시걸 감독 주연. 돈에 눈이 먼 에이지스 오일회사가 오염되지 않은 땅 알래스카에 유전 개발을 하려다 주민들의 반대로 지연되는데…. ▼「투」 〈KBS2 밤12.00〉 거스는 부스를 찾아 다니던 중 질이란 여자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질은 수련과정의 예비수녀. 린다 역시 질처럼 예비수녀지만 린다에게는 바비란 남자가 쫓아다닌다. 질 때문에 린다가 자기를 버리고 수녀의 길을 택했다고 생각한 바비는 린다를 죽인 후 질까지 죽이겠다고 작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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