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8월 8일 07시 26분


[오락] ▼ 「아름다운 것이 좋다」〈MBC 오후 7.05〉 「97 미스코리아와 함께」. 개그맨 이홍렬과 미스코리아 8명이 2명씩 짝을 이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미스코리아들의 갖가지 장기자랑과 수중발레쇼를 감상한다. ▼ 「꿈의 스튜디오」〈KBS2 밤 8.40〉 가수 강수지가 「SOS 어린이 마을」에 가 30도를 웃도는 더위에 다섯 아이의 엄마 역할을 해 본다.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의 탤런트 이상인이 댄스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그룹 「클론」의 사무실을 찾아 댄스의 기본기를 배운다. ▼ 「TV는 사랑을 싣고」 〈KBS1 오후 7.35〉 탤런트 이상인이 천방지축 초등학교 시절 나무꾼이 되어 옷을 훔친 선녀를 찾는다. 무뚝뚝한 경상도 머슴애 상인은 개울가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는 손옥경의 옷을 훔친다. 지금 옥경의 모습이 어떻게 변해 있는지 지켜본다. [드라마] ▼ 「미스&미스터」〈SBS 오후 7.30〉 성용은 칠월칠석을 맞아 짝사랑하는 원희에게 마음을 전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한다. 성용은 원희의 신발 위에 앵두나무 가지를 놓아 사모의 마음을 전하려 한다. 그러나 실수로 성미의 신발에 앵두나무 가지를 놓아 버린다. 성미는 그 것을 보고 행복해하지만 모두들 자신이 한 일이 아니라고 부인하자…. ▼ 「다큐멘터리 이야기 속으로」〈MBC 밤 11.10〉 「할머니의 방」. 새집으로 이사간 희옥은 방이 생겼다는 즐거움에 잠을 이룰 수가 없다. 억지로 잠을 청하는 희옥 앞에 바람 소리와 함께 백발의 할머니가 나타난다. 그 할머니는 집요하게 희옥을 괴롭힌다. 결혼한 희옥은 친정에서 하룻밤을 지낸다. 이번에는 그 할머니가 남편 준영을 괴롭히는데…. [외화] ▼ 「워처스」〈SBS 밤 9.50〉 존 헤스 감독, 코레이 헤임, 바버라 윌리엄스 주연. 미국의 비밀안보기관인 NSO는 유전자공학을 이용해 생체무기를 개발한다. 어느날 사고로 실험실이 폭발하자 실험중이던 일부 생체무기가 달아난다. 한 개는 인간에 가까운 지능을 가진 개이며 다른 하나는 인간과 맹수가 혼합된 괴물 옥스콤. 옥스콤은 사람을 죽이도록 설계돼 있지만 NSO는 이 사실을 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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