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생방송 열린 스튜디오」 〈KBS2 오전9.10〉
여름방학을 맞아 모두 다섯차례에 걸쳐 사회 각계의 명사들이 진행하는 「청소년을 위한 열린 특강」을 마련했다. 그 첫번째 순서로 두레마을 김진홍 목사가 출연, 「모든 고통에는 선한 의미가 있다」를 강연한다. 김목사로부터 현재의 상황에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인생해법을 들어본다.
▼「그것이 알고싶다」 〈SBS 밤10.55〉
최근 자살사건을 야기하면서 심각한 사회현상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우울증에 대해 알아본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최근 국민들 중 우울증 증세를 보이는 사람이 전체의 23.5%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실제로 우울증 주부의 자녀 동반자살, 명예퇴직자의 우울증 자살사건 등이 급증하고 있다.
▼「인간은 무엇을 먹고 살았나」 〈KBS1 오전11.00〉
소수민족의 주식으로 애용되는 감자에 대해 살펴본다.
동남아와 남태평양 주변의 여러 섬에서는 아직도 감자를 주식으로 하는 민족이 많이 살고 있다. 감자중에서도 특히 얌감자와 타르감자는 소수민족의 주식으로 이용되고 있다. 파푸아뉴기니와 태국 오지의 고지에 살고 있는 소수민족의 감자 중심 식생활을 살펴본다.
[드라마]
▼「여자」 〈SBS 밤9.45〉
수환은 지수와 결혼을 성사시키려고 아버지를 설득한다. 그러나 지수아버지와 우연히 화장실에서 부닥친 이후 공식적으로 얼굴을 드러내지 못하게 된 수환아버지. 전화를 통해 지수와 수환의 결혼을 서두르자고 말한다. 지수아버지는 이상한 예감을 받게된다. 한편 수녀원에서 예자를 만난 정남은 이젠 정말 그녀를 포기해야 될 때가 왔다는 것을 깨닫는다.
[오락]
▼「체험 삶의 현장」 〈KBS1 오후7.35〉
가수 소찬휘가 인천 팔미도로 삼치잡이에 나선다. 하루 2t의 삼치 수확을 하는 어선에서 구슬땀을 흘리게 된다. 탤런트 박주미가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어린이집을 찾아 어린이들을 목욕시키고 함께 놀아주면서 어린이에 대한 사랑을 배운다.
▼「고향은 지금」 〈MBC 오전11.05〉
「여름선택 가족휴양지」. 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숨은 피서지를 찾아간다. 해당화가 곱게 핀 바닷가를 가진 충남 서산의 고파도. 경치가 일품이며 물이 맑아 밑바닥까지 훤히 보이는 동해안의 아담한 포구, 강원 삼척의 갈남항 등을 가본다. 또 아늑한 모래밭과 마음껏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경북예천의 의성포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적한 피서지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