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케이블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6월 30일 07시 57분


▼ 「HBS시네마천국」〈HBS 채널19 밤10.00〉 「운전면허 대소동」. 감독 그렉 비먼. 주연 코리 하임, 코리 펠드만. 16세가 된 레스는 운전면허시험 자격을 얻어 주변의 기대 속에 시험을 보지만 불합격한다. 그는 여자 친구 메르세데스와의 데이트를 위해 할아버지의 캐딜락을 몰래 타고 간다. 그러나 메르세데스는 술에 취해 잠만 자고 레스는 서투른 운전으로 차를 찌그러뜨리고 딘에게 도움을 청한다. ▼ 「발견 경이로운 세계」〈Q채널 채널25 밤8.00〉 「두뇌의 신비」. 무게가 2㎏도 채 되지 않는 인간의 뇌는 전세계 도서관에 있는 정보를 모두 저장하고도 남는다고 한다. 뇌는 우반구 좌반구 중 어느쪽을 잘라내도 상관없다는 점, 예술적 창조력과 정신적 조울증 사이의 관계, 성별에 따른 차이여부 등에 대해 알아본다. ▼ 「BBC베스트」〈A&C 채널37 밤11.00〉 부제―뭉크의 「절규」를 찾아서. 표현주의의 대가인 뭉크의 걸작 「절규」도난사건과 범인 체포과정을 추적한 다큐멘터리. 지난94년 2월12일 오전6시31분. 곧 열릴 노르웨이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전세계인의 시선이 집중된 틈을 노려 세명의 도둑이 노르웨이의 오슬로 국립미술관에 잠입, 「절규」를 훔쳐간다. 이에 런던 경찰과 노르웨이 경찰은 미술품 중개인을 내세워 범인들을 은밀한 협상테이블로 유도해 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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