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２３일 케이블ＴＶ 하이라이트］

▼「택시 블루스」 〈DCN 채널22 오후2.10〉 페레스트로이카로 인한 소련 혼란기의 다양한 인간군상과 지식인의 고뇌를 엿볼 수 있는 영화. 파벨 룽긴 감독. 페레스트로이카가 한창인 러시아. 이반은 택시를 몰며 술을 밀매한다. 어느날 이반의 택시에 탄 색소폰 연주자 로샤 일행이 택시비를 지불하지 않고 도망친다. 수소문끝에 로샤 일행을 찾은 이반은 그에게서 색소폰을 빼앗는다. ▼「HBS시네마천국」 〈HBS 채널19 밤10.00〉 「스톡홀름의 위기」. 감독 마크 톰슨. 주연 폴 뉴먼, 에드워드 로빈슨.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되고 각 부문 수상자들이 전세계에서 스톡홀름으로 모인다. 화학상 수상자 마르소에게는 매력적인 비서가 있다. 의학상 공동 수상자 가렛 박사는 파렐리 박사가 자신의 연구를 훔쳤다고 생각한다. ▼「메이저리그 야구」 〈한국스포츠TV 채널30 오전9.00〉 「코리아 특급」 박찬호가 제5선발로 맹활약을 보이고 있는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와 올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상위를 달리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