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양]
▼「문화센터」 〈EBS 밤8.00〉
목공품 만들기를 배워본다. 우선 만들고자 하는 물건에 대한 정확한 도면이 필요하다. 처음으로 시도하는 제품은 책꽂이. 책꽂이의 도면을 그려 전기톱 등을 이용해 재단을 한뒤 나사못을 박을 수 있도록 구멍을 뚫어준다. 벽에 걸 수 있는 걸이선반도 만들어본다.
○…[드 라 마]
▼「하얀 민들레」 〈KBS1 오전8.10〉
하영이 붙잡아 달라며 애원하자 진우는 가슴이 미어져 눈물을 흘린다. 하영의 일로 충격받은 서영은 상만에게 의지를 하고 그러는 가운데 마음이 기운다. 완이는 그런 서영을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지켜본다.
▼「머나먼 나라」〈KBS2 밤9.45〉
신감독은 운하의 새 매니저에 대해 이상한 느낌을 갖게 된다. 한수는 운하를 만나 영보 대신 새 매니저를 정한 이유를 묻는다. 하지만 운하는 진실을 밝히지 않는 한편 한수에게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고 당부한다. 한수는 신감독을 만나 운하의 새 매니저가 이부장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경악한다. 만식의 사주를 받은 이부장은 욱진 사무실에 쳐들어가 운당마을 일에 개입하지 말라며 행패를 부린다.
▼「형제의 강」 〈SBS 밤9.50〉
연희는 준수에게 상대 후보들의 비리를 말하며 국회의원 공천이 이뤄진 것이나 다름없다고 한다. 두사람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바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다. 한편 정자는 영국이 괴한들에게 잡혀갔다는 사실을 준식에게 알린다. 준식은 백방으로 영국을 수소문하지만 찾지 못한다. 이시간에 영국은 홍실장의 음모에 말려들어 간첩 누명을 쓰게 된다.
▼「미망」 〈MBC 밤9.55〉
태임의 친구 박승재의 집에 도둑이 든다. 그러나 없어진 물건은 없다. 고개를 갸우뚱거리던 박승재는 고지마형사로부터 누군가 자기의 뒤를 캐고 있다는 말을 듣고 불길한 생각이 든다.
한편 태임은 자신에게 해를 가한 윤씨 등을 처단하자는 주위의 건의를 물리친다. 태임은 개성사람끼리는 싸워서 안되며 자신은 개성사람이면 누구나 품에 안을 것이라고 말한다.
▼「때로는 타인처럼」〈SBS 오전8.40〉
도일은 박회장의 유언을 받들어 장여사 및 성일과 가까워지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장여사는 저녁때 도일과 명주가 인사하러 온다는 말을 듣자 갑자기 약속을 만들어 나가버린다. 한편 춘매는 여러 병원을 다니며 임신 사실을 확인한다. 이혼을 결심한 상우는 춘매의 임신사실을 믿지 않으면서도 혹시 임신했으면 어떻게 하나 고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