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양]
▼「다큐멘터리의 세계」 〈EBS 밤7.05〉
하늘에서 우리 머리 위로 떨어지는 다양한 물체를 살펴본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으로는 비가 대표적이며 화산재 우박 등을 비롯해 비행기에서 떨어지는 얼음덩어리와 토네이도나 물기둥에 의해 운반되는 지상의 물질 등 다양하다. 이밖에 우주 공간에서 날아오는 우주선의 잔해와 운석 등의 예도 소개한다.
▼「역사추리」 〈KBS1 밤10.15〉
「명주실 진맥―조선의사를 다시본다」편. 조선시대 의사는 여자를 진맥할 때 명주실을 이용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유교적 관습의 제약을 받았다. 이런 분위기에서 몸에 칼을 대야하는 외과수술이 있었을 가능성은 더욱 희박하다. 그러나 서양수술법이 들어오기 전 이미 우리나라에는 지금의 외과수술과 같은 수술을 한 의사들이 있었다. 임인국과 백광현이 대표적인 인물로 꼽힌다. 그들의 의술활동과 의서들을 조명, 조선시대 의사를 재평가해 본다.
▼「깜짝 정보쇼」 〈MBC 오후6.20〉
97년 전국 대학수석입학생 50명에게 대입준비 공부방식을 들어본다. 수면시간을 5시간 이내로 줄였다는 학생, 하루종일 TV는 전혀 보지 않았다는 학생 등 특별한 비결이 있다기보다는 대부분 성실을 앞세우고 있다. 또 공부장소는 주로 학교를 이용했다는 것. 이밖에 이들 수석합격자들이 선호하는 학과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드 라 마]
▼「의가형제」 〈MBC 밤9.55〉
수형은 영기와 별장에서 같이 밤을 보내며 결혼을 약속한다. 영기는 다음날 민주를 찾아가 수형의 청혼을 받아들이겠다고 말한다. 민주는 큰 충격을 받지만 겉으로는 애써 태연한 체 한다. 혼자서 괴로워하던 민주는 준기를 만나 함께 포장마차로 향한다. 민주는 수형에게서 벗어나 당당하게 살아가겠다고 말하면서도 하염없는 눈물을 흘린다.
▼「연어가 돌아올때」 〈SBS 밤9.50〉
동민은 김원장을 찾아가 은혜의 출생에 대해 묻는다. 김원장은 은혜가 자신이 받은 아이인 것은 확실하지만 생모는 누구인지 모른다고 잡아뗀다. 혹시 생모가 지숙이 아니냐는 동민의 물음에 김원장은 쓸데없는 소리를 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한다. 동민은 지숙의 뒤를 캔다. 지숙은 동민의 전화를 받고 경악하는데….
▼「엄마의 깃발」 〈SBS 밤8.55〉
종섭은 승진시험 수석합격 기념으로 동료들과 회식을 한다. 집에 돌아와 정숙이 왔다갔다는 말을 들은 종섭은 정숙의 마음씀씀이에 고마워한다. 종섭어머니는 종섭을 불러 빨리 정숙과 합치라고 한다. 종섭은 윤희의 일이 해결되면 그때 생각하겠다고 하지만 가족들은 종섭의 결혼을 서두른다. 한편 주교수는 윤희를 불러 우현과의 관계를 물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