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TV골든프로]

  • 입력 1997년 1월 24일 18시 06분


▼「사랑한다면」 옥순은 고미나선생으로부터 정애의 버려진 아들 혁준이 교통사고를 내고 구치소에 있다는 말을 듣고는 정애의 연락처를 알려준다. 정애는 예기치 않게 고미나의 방문을 받고 불안감에 휩싸인다. 창환과 경환은 어릴적 고향 친구의 딸 윤주가 미국 유학에서 돌아오자 회사 해외개발실에 특채한다. 한편 갈 곳이 없어진 영희는 강릉에 있는 고교동창 소라를 찾아간다. 영희는 불면증에 시달리다 소라에게 수면제를 달라고 부탁한다. ▼「임꺽정」 「천하 모사 서림 (상)」. 평안 감영에서 야반도주한 서림(전무송 분)이 패물 봇짐을 메고 탑고개를 넘다가 청석골 사람들에게 붙잡힌다. 서림은 자신이 임꺽정의 장인되는 사람이라고 거짓말해 위기를 모면한다.그러나 꺽정이 나타나 서림의 거짓말은 들통이 난다. 꺽정의 선처로 풀려난 서림은 자신이 도주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는다.서림은 평안감사의 총애를 받아 백성들의 진상품을 관리하는 수지국 일을 총괄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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