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6년 12월 24일 20시 36분


「오 락」 ▼「가요톱10」〈KBS2 오후6.10〉 송년특집으로 올해 1위를 차지했던 노래들을 중심으로 지난 1년간 가요계의 흐름을 정리해 본다. 김건모(사진) 이문세 신승훈과 그룹 「영턱스 클럽」 「솔리드」 「DJ 덕」 「R·ef」 등 그동안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던 가수들이 출연해 「스피드」 「조조할인」 「정」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네가 있을 뿐」 등 히트곡을 불러준다. 「드 라 마」 ▼「형제의 강」〈SBS 밤9.50〉 달구는 검정색 지프를 타고 나타난 복진을 보고 놀란다. 그러나 복만은 오랜만에 만난 동생 복진을 문전박대한다. 복진은 복만에게 자기가 준수를 데리고 있다고 말한다. 준수가 판검사가 된뒤에도 출세를 하려면 소희를 잊고 다른 여자를 만나야한다는 복진의 말에 복만은 귀가 솔깃해진다. 준수는 드디어 사법고시에 합격한다. ▼「머나먼 나라」〈KBS2 밤9.45〉 영보의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간 소영과 재구는 의식을 잃고 있는 한수를 보게된다. 생명은 건질 수 있지만 다리를 절지도 모른다는 의사의 말에 재구는 절망한다. 소영은 한수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도 운하를 찾자 한수를 포기한다. 한편 박태주는 기자들에게 운하의 과거를 폭로한다. ▼「미망」〈MBC 밤9.50〉 이른 아침, 전처만은 개울가에서 칼을 찬 왜인 하야시와 마주친다. 하야시는 평소 자신을 방해하던 전처만에 앙심을 품고 말다툼을 벌인다. 전처만이 칼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뺨을 치자 분노한 하야시는 칼로 전처만의 배를 가른다. 이때 종상과 후성이 나타나 전처만을 데리고 간다. 전처만은 태임을 후계자로 삼는다는 유언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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