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１１일 케이블ＴＶ 하이라이트］

▼「부동산 전망대」〈매일경제TV 채널20 밤10.20〉 새로 개통되는 지하철 노선을 중심으로 투자유망한 역세권을 돌아보는 「역세권 길라잡이」코너를 신설했다. 첫 시간으로 「왕십리 역세권」을 살펴본다. 왕십리역은 기존의 국철 및 지하철 2호선과 더불어 올연말 지하철 5호선이 개통되면 동부권 최대의 환승역으로 자리잡는다. 이곳에 투자할 경우 어떤 분야가 유망한지 알아본다. ▼「파이어 파워」 〈CTN 채널29 밤11.00〉 공격용 헬리콥터에 대해 알아본다. 현대에 와서 미사일 헬리콥터는 점점 더 많은 역할을 해왔다. 전차사냥이 기본인 이들 헬기는 장갑차와 제트 폭격기의 중간형태. 기관총과 로켓으로 무장한 공격헬기 코브라, 독일과 프랑스합작품인 유럽형 타이거헬기등과 걸프전에서 활약한 아파치헬기의 성능과 화력에 대해 알아본다. ▼「HBS시네마천국」 〈HBS 채널19 오후1.05〉 「워킹 걸」. 감독 마이클 니콜스. 주연 멜라니 그리피스, 해리슨 포드, 시고니 위버. 야간대학 출신이지만 능력이 뛰어난 테스 맥길은 캐서린 파커라는 여자의 비서로 고용된다. 테스는 남자 상사와 달리 부드럽고 용기를 붇돋워주는 캐서린에게 친밀감을 느껴 기업매입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하지만 현실성이 없다는 이유로 그의 제안을 거부한 캐서린은 몰래 아이디어를 도용한다. ▼「이택림의 노래가 있는 이야기쇼」 〈동아TV 채널34 오후1.00〉 DJ 이숙영과 듀엣 「녹색지대」를 초대해 「남자의 여자, 여자의 남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숙영은 그의 인생을 바꿔놓은 남자들이 누구였는지 말한다. 평생을 개인주의적으로 산 아버지와 첫사랑, 지금 그의 곁을 지키고 있는 남편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녹색지대」는 「준비없는 이별」 「내가 지켜줄게」 등을 불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