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６일 케이블ＴＶ 하이라이트］

▼「맛따라 GO GO」〈동아TV 채널34 오전11.30〉 세계 각국의 음식을 패스트푸드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차모르 빌리지」를 영화배우 박은정이 찾아간다. 자메이카 멕시코 괌 등의 음식을 맛본다. 또 탤런트 최호진은 서울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스펜자」를, 개그맨 김윤희는 「남산타워 회전식당」을 소개한다. ▼「쇼핑가이드」 〈매일경제TV 채널20 오후4.10〉 「테마쇼핑」코너에서 가죽의류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본다. 올해 유행하는 가죽 패션 경향을 들어본다. 저렴하고 질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동대문 광희시장 등 가죽의류 전문상가를 소개한다. 「상품 명품」코너에서는 곧 출시될 발신전용 휴대전화인 시티폰과 기존의 휴대전화를 비교해 본다. ▼「96스킨스게임 골프대회」 〈한국스포츠TV 채널30밤10.30〉 골프계의 「영파워」 타이거 우즈와 「괴력의 장타자」 존 댈리가 나서 스킨스게임을 벌인다. 스킨스게임은 18개홀 전체의 성적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일반 경기와 달리 매홀마다 상금을 걸고 홀마다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박진감 넘치는 맛을 느끼게 한다. 이달초 캘리포니아 팜 스프링스 라퀸타CC(파72)에서 열린 이번대회에는 톰 왓슨, 프레드 커플스 등 세계 일류 골퍼들이 나섰다. ▼「미지와의 조우」〈DCN 채널22 오후2.00〉 우주인의 지구방문을 소재로 한 영화로 아카데미상 7개부문 후보에 올랐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리처드 드리피스 주연. 미국 인디애나주에 미확인 비행물체가 나타난다. 이를 목격한 마을사람들은 온몸이 햇볕에 탄 듯한 화상을 입고 행동도 평상시와 달라진다. 당국은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프랑스인 라콩브는 우주인과 교신하는 방법을 알아내 이들과 대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