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숍 대신 동네 바이크숍으로” …핍스모터사이클, 유통 패러다임 바꾸는 ‘신당 로컬 프로젝트’ 시동

  • 동아경제
  • 입력 2026년 6월 23일 15시 58분


신당 로컬 프로젝트 이미지. 출처=핍스모터사이클
신당 로컬 프로젝트 이미지. 출처=핍스모터사이클
워즈코퍼레이션(대표 노지윤)이 전개하는 혼다 모터사이클 라이선스 의류 브랜드 ‘핍스모터사이클(PHYPS MOTORCYCLE)’이 오프라인 유통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신당 로컬 프로젝트’를 본격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반적인 패션 매장이나 편집숍을 벗어나, 서울 신당동 소재의 로컬 오토바이 매장인 ‘동서오토바이’를 판매 및 유통 공간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핍스모터사이클은 이곳을 거점으로 가볍고 실용적인 기능성 라인인 AIR LAYER(에어 레이어) 컬렉션을 선보인다.

AIR LAYER 컬렉션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라이더가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여름용 기능성 베이스 레이어(이너웨어) 라인업dl다.

신당 로컬 프로젝트 이미지. 출처=핍스모터사이클
신당 로컬 프로젝트 이미지. 출처=핍스모터사이클
이번 기획의 핵심은 단순한 판매처 확장이 아닌 ‘소비자와 소통하는 방식의 혁신’에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만큼 제품을 실제로 경험하는 접점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유통의 관점을 완전히 다르게 바라보는 시도에서 시작됐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실제 제품이 가장 유용하게 쓰일 환경에서 소비자를 만나겠다는 의도다. 프로젝트 파트너인 ‘동서오토바이’는 오랜 시간 지역 라이더들의 정비소이자 문화가 교류되는 생활 플랫폼 역할을 해온 곳이다. 핍스모터사이클은 이처럼 라이더의 삶이 녹아있는 공간에 제품을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기존 패션 공식과는 차별화된 리얼 브랜드 경험을 제안한다.

단순한 입점을 넘어 공간과 방식에 대한 실험을 시작한 핍스모터사이클은 이번 신당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역 기반 커뮤니티, 로컬 플랫폼 등 라이더들의 실제 생활 환경 속으로 브랜드 경험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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