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매 운동’ 포화 스타벅스, 오늘부터 “카드 전액 환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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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모바일앱 화면 갈무리
스타벅스 모바일앱 화면 갈무리
‘5·18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으로 집중포화를 맞은 스타벅스가 오늘부터 카드 잔액 ‘전액 환불’ 조치를 시작한다.

스타벅스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스타벅스 카드 충전 금액 사용 비율 조건 없이 전액 환불한다.

기존에는 최종 충전 잔액의 60% 이상 사용하면 40% 이하에 해당하는 잔액만 환불하는 정책이었으나, 2주간은 사용액 비율과 상관 없이 환불이 가능하다. 한도는 개인당 최대 200만 원이다.

환불은 오프라인 매장과 모바일 앱에서 모두 가능하다.

모바일 앱에 등록된 카드의 경우, ‘내 카드 관리’ 메뉴에서 ‘잔액 환불’을 선택한 후 계좌로 환불 받을 수 있다.

앱에 등록되지 않은 무기명 카드의 경우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환불이 가능하다. 1~14일 기간 동안은 10만 원 한도 내에서 즉시 현금 환불이 가능하고, 계좌를 통한 환불은 8~14일 기간 매장 파트너에게 요청하면 된다. 다만 드라이브스루 레인, 백화점 및 쇼핑몰 내 입점 매장, 미군부대 등 일부 매장에서는 환불 신청이 불가능하다.

계좌로 환불액을 받을 경우, 신청일로부터 7영업일 이내에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탈퇴 희망 고객은 매장에 방문하여 무기명 실물 카드로 잔액을 전액 이전해 예외 환불 기간 이전에도 즉시 탈퇴가 가능하다.

더불어 스타벅스 측은 이 기간 중 매장별 응대 부담과 현금화 악용 리스크 등을 고려해 일부 스타벅스 카드 관련 편의 기능 및 잔액 충전 한도를 제한 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달 18일 ‘탱크데이’라는 이름의 이벤트를 열고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사용했다. 이에 일부 시민들은 5·18 민주화운동과 1987년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폄훼한다고 주장하며 불매운동에 나섰다.

#스타벅스#5.18#마케팅#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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