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1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희망리턴패키지 심리회복지원’ 현장 간담회를 열고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희망리턴패키지 심리회복지원 사업은 폐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소진공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협업해 숲 체험과 산림치유 활동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관계자와 프로그램 참여 소상공인 등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폐업 이후 겪는 우울감과 트라우마를 덜어주는 심리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숲속 트레킹 등 체험 프로그램이 심리 회복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동시에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사후관리 체계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인태연 이사장은 현장에서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참여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그는 “심리회복 프로그램이 단순한 휴식을 넘어 우울감 감소 등 실질적인 회복에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데이터 기반 성과 분석과 현장 수요를 반영해 참여자 중심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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