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울 지역 청년 일자리 증가”
쿠팡은 지난달 기준 서울 외 지역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20, 30대 직원 수가 1만7000여 명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9월(1만5000명)보다 약 13.3% 증가했다. 직원 수에는 일용직을 제외한 현장직과 엔지니어, 사무직이 포함됐다.
쿠팡은 지방 물류센터 투자와 지역 청년 채용 확대의 영향으로 비서울 지역 청년 일자리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쿠팡은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약 3조 원을 투입해 전국 8개 이상의 지역에 물류센터를 마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첨단물류센터의 청년 인력은 지난달 1000명을 넘어섰고 충청권(대전 포함) 1160명, 경상권 1900명 등 주요 지역 청년 채용 인원이 늘었다.
쿠팡은 올해도 청년 채용을 늘릴 계획이다. 쿠팡은 지난달 대구와 수원에서 대규모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으며, 2021년부터 시작한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강화해 인턴십과 정규직 채용을 늘릴 방침이다.
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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