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세계적인 금융 전문지 ‘디 에셋’이 주관하는 ‘2026 디 에셋 트리플 에이 어워즈’에서 4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
디 에셋은 매년 아시아태평양 국가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금융회사에 트리플 에이 어워즈를 수여한다. 올해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환경 속에서 기업 고객의 대응력과 회복력 강화를 지원한 금융사의 역량을 중점 평가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지속가능한 금융을 위한 최우수 은행(Best Bank for Sustainable Finance)’과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최우수 은행(Best Commercial Bank)’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씨티은행의 독보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의 크로스보더 금융 및 리스크 관리 솔루션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출 신용기관(ECA) 금융을 포함한 구조화 금융 솔루션 제공,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금융 자문 실적도 수상에 기여했다.
씨티는 전 세계 주요 금융 허브에 코리아 데스크를 운영 중이며 최근 미국 시카고에 신규 코리아 데스크를 열어 북미 지역으로 확대되는 한국 기업의 해외 투자 및 공급망 확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이번 수상은 대기업부터 중소·중견기업, 금융기관, 공공 부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고객군을 아우르는 씨티의 금융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씨티의 강점인 글로벌 네트워크와 금융 전문성에 더해 인공지능(AI) 기반의 데이터 분석 및 리스크 관리 역량을 통해 고객의 복합적인 니즈를 충족시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본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금융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온 모든 임직원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로서 고객의 안정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최우수 기업 및 기관 어드바이저(Best Corporate and Institutional Adviser)’와 ‘최우수 주식 어드바이저(Best Equity Adviser)’ 부문에서 수상했다. 인수합병(M&A), 주식, 채권 전반에 걸친 성공적인 트랙 레코드와 대형 거래 주도 실적이 수상의 근거가 됐다.
박장호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지난 수년간의 거래 실적과 고객과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와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1967년 국내 영업을 시작한 이래 2004년 한미은행과 통합해 현재에 이르렀다. 180여 개국에 걸친 씨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 및 기관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건실한 비영리단체와 협력하며 금융교육, 취약계층 지원, 다양성, 지역사회, 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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