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은 12일(현지시간) 정용진 회장이 미국 J.D. 밴스 미국 부통령 관저에서 열린 성탄절 만찬에 참석해 밴스 부통령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장관,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 등 백악관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사진=신세계그룹 제공) 2025.12.14. 뉴시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12일(현지 시간)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서 밴스 부통령을 만났다.
14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12일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밴스 부통령의 관저에서 열린 성탄절 만찬에 참석했다. 신세계그룹이 공개한 사진에서 정 회장은 밴스 부통령과 나란히 서 카메라를 응시했다.
이날 만찬에는 정 회장, 밴스 부통령 외에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 등 백악관 고위급 인사, 에릭 슈미트 전 구글 최고경영자(CEO), 시암 상카르 팔란티어 최고운영책임자 등 기업인들도 참석했다.
신세계그룹은 12일(현지시간) 정용진 회장이 미국 J.D. 밴스 미국 부통령 관저에서 열린 성탄절 만찬에 참석해 밴스 부통령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등 인사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 등 백악관 고위급 인사들도 참석했다. (사진=신세계그룹 제공) 2025.12.14. 뉴시스밴스 부통령이 설립한 록브리지네트워크 인사들도 참석했다. 정 회장은 록브리지네트워크 아시아 총괄 회장을 맡고 있다. 10월 싱크탱크 형태로 출범한 록브리지네트워크 코리아 이사이기도 하다. 신세계그룹은 정 회장이 그간 쌓아온 글로벌 네트워크가 신세계그룹의 성장과 한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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