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신뷰가 패키지 기획-제작 맡은 에가 핸드크림, ‘2025 올리브영 어워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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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예신뷰
사진제공=예신뷰
패키지 브랜딩 전문기업 예신뷰가 패키지 기획과 제작을 담당한 리버스 에이징 코스메틱 브랜드 에가(EGA)의 리제너레이터 에센셜 핸드크림이 ‘2025 올리브영 어워즈’ 핸드케어 부문에서 수상했다.

에가는 NMN과 Dermial 등 고기능성 성분과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리버스에이징 콘셉트의 바이오 코스메틱 브랜드다. 손 전용 리제너레이터 핸드크림을 시작으로 스틱팩, 앰플, 마스크팩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해 왔다. 이번 수상 제품인 리제너레이터 에센셜 핸드크림은 NMN 기반 집중 케어 포뮬러를 강화해 기능성 제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예신뷰의 패키지 전략성과와도 연관된 것으로 보고 있다. 예신뷰는 에가의 핸드케어, 스킨부스터, 마스크팩, 앰플 등 주요 라인업의 패키지 기획을 전담하며 제품 경험 전반을 설계해 왔다. 패키지 구조, 소재, 시각 언어, 라벨 정보 체계 등 전 과정에 대한 전략적 접근 방식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예신뷰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패키지 형태, 메시지 구성 등 제품군별 시각 언어를 일관되게 구축해 에가 브랜드의 스케일업을 지원했다. 기획 패키지의 경우 구성과 패키지 구조를 직접 기획해 제품 판매 촉진과 소비자 인지도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예신뷰는 리제너레이터 에센셜 핸드크림을 비롯해 NMN 스틱팩(데일리 리제너레이터), UV 힐러 앰플, 마스크팩, 기프트 굿즈 등 신제품 패키지 전반을 기획했다. 향후 출시 예정인 바디크림, 립밤, 선크림 또한 예신뷰가 패키지 기획을 담당해 연구 단계 기술이 소비자 경험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준비 중이다.

초기 기획 단계에서부터 표기 커뮤니케이션을 함께 검토해 기능성 원료 기반 제품의 복잡한 정보를 소비자 관점에서 정리하는 방식도 예신뷰의 강점으로 꼽힌다. 바이오와 메디컬 제품군의 기술적 특징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패키지 전략이 브랜드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업체 측은 예신뷰와 에가가 제품 전략 단계부터 생산과 유통까지 이어지는 브랜딩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다고 전한다. 기술 기반 기능성 브랜드와 전문 패키지 기획사가 협업해 시장 성과를 확보한 사례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최인아 예신뷰 대표는 “기능성 코스메틱은 기술과 성분 정보를 소비자 언어로 해석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예신뷰는 이러한 과정에 특화된 패키지 브랜딩 전문기업으로서 브랜드 성장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와 기능성 코스메틱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 기반 브랜드와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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