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가족이 함께한 체육·예술 교류의 장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따뜻한 추억 선사
지역 사회 중심의 지속가능한 ESG 활동 강화
“사회적 책임 실천, 일상에서 이어갈 것”
칼륨계 화학제품 시장점유율 세계 1위 기업 유니드가 지난 18일 서울 노원구 소재 아동복지센터에서 ‘제9회 드리밍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임직원과 가족, 지인들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유니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유니드는 2005년부터 20년간 해당 복지센터를 꾸준히 후원하며, 기부와 봉사로 지역 아동 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 회사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직접 참여와 교류를 통한 정서적 지원을 사회공헌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신체 발달과 정서적 성장을 돕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단체 줄넘기, 큰 공 굴리기 등 협동과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과 함께 마술 공연, 아카펠라 무대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마련돼 아이들이 즐겁게 어울리며 추억을 쌓았다.
참여한 한 임직원은 “아이들과 함께 뛰며 오히려 우리가 더 큰 에너지를 얻었다. 이 시간이 아이들에게도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직원은 “드리밍 페스티벌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유니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행사로, 사회적 책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다.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드는 ‘인류의 더 나은 내일에 기여한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전국 각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랑의 연탄 나르기, 전국재해구호협회 및 대한결핵협회 후원, 국립중앙박물관회 및 교육시설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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