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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취업자 31만2000명↑…19개월만 최대폭 증가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10-17 10:30
2025년 10월 17일 10시 30분
입력
2025-10-17 08:07
2025년 10월 17일 0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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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9월 고용동향 발표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 관광 일자리페스타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5.09.30 서울=뉴시스
9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31만2000명 증가하며 1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17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915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만2000명 증가했다.
월간 취업자수 증감폭은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마이너스(-5만2000명)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1월(13만5000명)과 2월(13만6000명), 3월(19만3000명), 4월(19만4000명), 5월(24만5000명)까지 증가세를 이어갔다.
6월(18만3000명)과 7월(17만1000명), 8월(16만6000명)에는 1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가다가 9월 들어서는 30만명대로 확대됐다. 지난해 2월(32만9000명)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이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30만4000명), 예술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7만5000명), 교육서비스업(5만6000명) 등에서는 취업자가 증가했다.
농림어업(-14만6000명), 건설업(-8만4000명), 제조업(-6만1000명) 등에서는 감소했다. 건설업은 17개월, 제조업은 15개월 연속 감소세다.
9월 고용률은 63.7%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0.4%포인트(p) 상승했다. 1982년 월간 고용 통계 작성 이래 가장 9월 기준 높은 수준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0.4%로 전년 동월 대비 0.5%p 상승했다.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45.1%로 전년 동월 대비 0.7%p 하락했다.
8월 실업자는 63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2000명(2.0%) 증가했다.
실업률은 2.1%로 전년 동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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