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L, 신규 QD-Mini LED TV 시리즈 C855 출시

글로벌 TV 브랜드 TCL이 신규 QD-Mini LED TV 시리즈 C855의 65인치, 75인치, 85인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규 제품 C855는 앞서 TCL이 쿠팡을 통해 국내에 출시하여 5분만에 완판 기록을 획득한 C845의 후속 모델이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되며 Full Array 2000+로컬 디밍존 및 HDR 최대 밝기 3,500nits를 구현했으며 이전보다 최대 25% 더 밝아진 화면과 다양한 기능의 업그레이드로 사용자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퀸텀닷 기술이 적용된 C855은 10억개 이상의 색상을 정밀하고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으며 DCI-P3 표준에 따라 최대 97%의 색상 범위를 제공한다. TCL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넓은 각도에서도 균일한 조명을 제공하는 렌즈를 바탕으로 백라이트의 균일성 및 안정성이 상향되어 이미지의 세세한 요소까지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다. 수명도 최대 10만 시간으로 버닝 현상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풍부한 데이터베이스와 인간 인식을 기반으로 시뮬레이션 및 최적화를 수행하는 AiPQ Pro Processor와 144Hz의 주사율이 빛과 그림자의 표현, 선명한 해상도, 매끄러운 액션 장면 등을 통해 환상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최근 가정에서 초대형 TV가 단순히 TV의 기능을 벗어나 영화 감상, 게임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점을 고려하여 게임 마스터 2.0, IMAX ENHANCED, 스마트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나아가 ONKYO 2.2.2. 채널 120W Hi-Fi(Dolby Atoms)가 탑재되어 별도의 음향기기를 추가로 설치하지 않아도 앞, 뒤, 좌, 우 모든 면을 둘러싼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한다. 다양한 방식으로 설치할 수 있는 울트라 슬림 보디로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꾸밀 수 있다.

TCL 측은 “앞선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해 가정 내에서 나만의 영화관을 꾸밀 수 있는 새로운 QD-Mini LED TV를 선보이게 되었다. 무려 178도의 초광각을 자랑하는 C855를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TV 브랜드의 압도적인 기술력을 직접 체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