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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배추·양배추·당근 등 7종, 내달 할당관세 0% 적용”
뉴스1
업데이트
2024-04-26 10:22
2024년 4월 26일 10시 22분
입력
2024-04-26 10:21
2024년 4월 26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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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4.26/뉴스1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6일 “배추, 양배추, 당근 등 7종의 품목에 대해 다음 달 중 할당관세 0%를 신규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내수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물가안정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다음 달부터 배추, 양배추, 당근, 마른김, 코코아두, 조미김에 할당관세 0%를 신규 적용한다. 포도의 경우 5%를 적용하기로 했다.
김 차관은 “4월 들어 오이, 애호박, 수입소고기, 갈치 등을 중심으로 농·축·수산물 가격이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유통경로를 다양화해 경쟁을 촉진하고 비효율을 최소화하는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가공식품·생필품 등 일부 가격 인상 움직임에 대해서는 정부의 원가부담 경감 지원 등과 연계해 관련 업계가 물가안정에 동참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것”이라며 “담합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차관은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1.3%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시장 예상치(0.5~0.6%)를 2배 이상 웃도는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또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외국계 금융기관들을 중심으로 올해 연간성장률 전망도 상향 조정하는 분위기”라며 “정부는 이러한 경기회복세가 체감경기 개선과 민생 안정으로 신속히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했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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