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백팩 신제품 공개… 무게 낮추고 수납 강화

휠라는 19일 ‘2024 백팩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선보이는 백팩 컬렉션의 대표 제품은 ‘FILA 테크백’과 ‘FILA 코어백’이라고 한다.

‘FILA 테크백’은 26L 용량에 725g의 가벼운 가방으로 착용 시 부담감을 최소화하였으며, 통풍기능을 갖춘 에어쿠션 등판을 적용해 오랜 시간 편안하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고 한다.

손이 자주 가는 앞 포켓을 비롯해 가방 내, 외부의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키링 ‘크핑이’를 증정해 ‘키링 패션’ 유행을 반영했다. 색상은 인디핑크, 실버그레이, 크림, 블랙 4가지로 출시했으며 15만9000원이다.

‘FILA 코어백’은 15인치 노트북과 태블릿을 넣을 수 있는 내부 공간과 사이드 포켓, 작은 수납품 소지가 가능한 동그라미 미니 키링을 추가로 증정해 실용성을 높였다고 한다. 소프트한 에어메시 등판, 탈착 가능한 가슴 벨트가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블랙, 크림, 라벤더, 소프트 핑크 4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3만9000원이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다가오는 새학기를 맞아 스타일리시하면서 실용적인 백팩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이번 백팩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 설레는 마음과 부푼 기대를 안고 있을 지금, 휠라가 제안하는 백팩과 함께 희망찬 출발을 준비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