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오뚜기 함태호재단은 19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제28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로 정윤화 단국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함태호재단 측은 정 교수가 고령화사회에 대비해 질병 예방을 위한 기능성 식품 연구에 기여한 점을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재단 측은 상패와 부상 3000만 원을 정 교수에게 전달했다. 1996년 설립된 재단법인 오뚜기 함태호재단은 2009년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제정하고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교수나 연구원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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