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2개 호텔 객실, 170개 레지던스 객실 보유
테니스코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 갖춰
“한국 내 힐튼 입지 넓여갈 것”
경기도 성남시 분당과 판교를 잇는 길목에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이 11일 개관했다. 경부고속도로 판교ic와 10분 거리에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고 용인서울고속도로 진입도 15분 내외로 가능한 위치다.
432개 다양한 호텔 객실과 2개의 레스토랑 ▲카페 ▲실내 수영장 ▲골프 연습장 ▲테니스 코트 ▲사우나 등이 갖춰졌다. 또한 호텔 옆 동은 레지던스 시설로 170개의 객실이 조성됐다.
다양한 행사를 열 수 있는 그랜드 볼룸은 성남 최대 규모 시설을 갖췄다. 그밖에 5개의 소연회장과 10곳이 넘는 소규모 회의실 등이 마련돼 다양한 행사 진행이 가능하다.
티모시 소퍼 힐튼 한국·일본·마이크로네시아 지역 부사장은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를 오픈하며 한국에 더블트리 바이 힐튼 브랜드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한국은 현재 힐튼의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이번 오픈은 한국 내 입지를 넓히기 위한 힐튼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은 따뜻한 환대와 섬세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피타 루이터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총지배인는 “현재 전 부서의 실력 있는 직원들이 고객을 맞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스테이케이션부터 다이닝, 피트니스, 연회까지 다양한 목적으로 호텔을 찾아주실 한 분 한 분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피타 루이터 총지배인은 25년 경력의 호텔리어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의 첫 번째 총지배인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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