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2월 20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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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대학생 서포터즈 ‘유대감’ 11기가 유쓰 혜택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의 대학생 서포터즈 ‘유대감’ 11기가 유쓰 혜택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20대를 위한 브랜드 ‘유쓰(Uth)’를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유쓰 고객에게는 ▲20대 전용 통신서비스 이용 ▲구독서비스 큐레이션과 할인 ▲20대 선호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등 혜택이 제공된다.

또 매월 20일마다 캠퍼스 행사, 여행·취업·ESG 관련 페스티벌, 프라이빗 파티 등을 실시한다. 전화보다 채팅에 익숙한 20대 특성에 맞춰 전용 채팅상담소도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20대 마케팅·콘텐츠 전문기업 ‘대학내일’, MZ세대 전문 미디어 ‘캐릿’, 유플러스 대학생 서포터즈 ‘유대감’ 등 200여 명과 함께 ‘셀프디깅’, ‘찍먹파’, ‘A+B+C 블랜딩’, ‘리뷰세대’, ‘선한영향력’ 등을 20대의 핵심 키워드로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네이밍, 로고 디자인, 혜택 프로그램 등을 개발한 LG유플러스는 20대 가운데에서도 매일 나를 찾아 다양한 경험에 도전하는 ‘미파인더’ 고객이 유쓰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쓰 론칭에 맞춰 LG유플러스는 ‘시현하다 프레임’, ‘에이블리’ 등 20대 선호 브랜드 체험 혜택을 마련했다. 서울 강남대로 MZ소통커뮤니티 ‘일상비일상의틈’에 방문해 유쓰 고객임을 인증하면 ‘카페 노티드’의 도넛 교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유쓰가 제공하는 일상, 놀이문화 혜택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일상의 즐거움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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