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21일 제 8회 CUK 콘서트 ‘Like Operetta’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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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12월 16일 1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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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는 오는 21일 저녁 7시 계동캠퍼스 화정관 대강당에서 제 8회 CUK 콘서트 ‘Like Operetta’(오페라타 처럼)을 개최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관람을 희망하는 재학생, 졸업생, 예비 고사대인, 대학원생,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유튜브 라이브로도 감상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및 접속 링크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ike Operetta’는 클래식 보컬 그룹 ‘바모스(VAMOS)’와 함께 다양한 뮤지컬과 오페라 작품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명곡들을 선정하여 소개한다. 1부에서는 뮤지컬 작품들로 구성하였고 베이스바리톤 김종형이 ‘The impossible dream’(맨 오브 라만차 ost), 소프라노 홍지아가 ‘나는 나만의 것’(엘리자벳 ost), 테너 구본진이 ‘지금 이순간’(지킬 앤 하이드 ost)을 솔로로 선보인다.

이어 오페라 작품들로 구성된 2부에서는 소프라노 홍지아와 테너 구본진이 ‘Lippen schweigen’(메리 위도우 ost), 소프라노 홍지아와 베이스 바리톤 김종형이 ‘La ci darem la mano’(돈조반니 ost)를 듀엣으로 노래한다. 이어 ‘축배의 노래’(라 앙트라비아타 ost)가 트리오로 마무리되며 최정상급 하모니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해설은 문화예술경영학과 겸임교수이자 ‘PLANNING 0.0’ 저자인 허영훈 교수가 맡았으며, "이번 콘서트는 고려사이버대학교와 함께 하는 생동감 넘치는 2023년을 응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고려사이버대학교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경영학과 주관하는 ‘CUK콘서트’는 그동안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악장 미셸 킴과 국악앙상블 ‘아라연’, 'Harful Duo(하플듀오)', 강창련과 에스페로, 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 여창가객 최여완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를 초청해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과 온라인 관객들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왔다.

이번 콘서트를 주최한 문화예술경영학과 이경숙 교수는 “CUK 콘서트를 통해 친근한 오페라곡들을 접하면서 오페라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온 가족이 함께 모여 공연을 즐기며 남은 한 해도 오페라처럼 풍성하고 기쁨이 넘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월 10일까지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고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혹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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