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신흥 주거지에 들어서는 오션뷰 오피스텔… 대규모 개발로 수요자 눈길

해운대 엘마르 스위첸

해운대를 이끄는 센텀시티, 마린시티, 좌동 신도시에 이어 ‘우동’이 차세대 신주거 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 각종 대규모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우동을 넘어 해운대의 부동산 시장까지 한층 고조되고 있는 것이다.

해운대역 일대는 관광특구에 걸맞은 호텔, 편의시설 등의 해운대 최대 중심 상권 입지에 주거형 상품이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또한 정비사업 계획으로 주거 환경 개선, 인프라 확충, 지역 활성화 등 정주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우동이 향후 해운대구 주거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으면 신주거 타운으로의 파급력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운대구 우동일대의 개발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KCC건설이 우동 변화의 중심에 공급하는 ‘해운대 엘마르 스위첸’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해운대 엘마르 스위첸’은 지하 6층∼지상 34층 전용면적 84∼104m², 총 180실 규모로 조성되며 해운대구의 중심 우동에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브랜드 타운 형성… 풍부한 개발 호재

KCC건설은 2019년 해운대 센텀권역에 공급한 ‘센텀KCC 스위첸’을 시작으로 2020년과 2021년 해운대구 중동에 ‘해운대 중동 스위첸’,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등 아파트 및 주거형 오피스텔을 연달아 공급하며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으로 단기간 완판을 이룬 바 있다.

이에 따라, 앞서 공급된 단지들에 이어 우동 일대에 ‘해운대 엘마르 스위첸’을 공급하며, 해운대구 내 스위첸 브랜드 타운의 확대가 기대된다.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는 ‘해운대 엘마르 스위첸’은 풍부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단지에서 150m 내에는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위치하고 있는 초역세권으로 편리한 대중 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인근으로는 700m 거리에는 해운대초가 있으며 신도초·중·고교, 동백중 등 학교가 위치해 있고 반경 1km 거리에 이마트, 홈플러스 등도 자리한다. 해운대부민병원, 해운대구청, 우1동 행정복지센터, 시립해운대 도서관, CGV 등 각종 생활 편의 및 공공기관, 문화시설도 밀집해 있다.

‘해운대 엘마르 스위첸’이 위치한 해운대구는 지속적인 교통 인프라 확충과 개발로 부산을 대표하는 부촌으로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먼저 지하철 2호선 연장(장산∼오시리아 관광단지) 사업이 지난해 1월 부산시 도시 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되었으며, 여기에 만덕∼센텀 대심도 도로(2024년 11월 예정), 사상∼해운대 간 고속도로(2026년 예정), 제2센텀지구∼동백을 연결하는 해운대 터널(2027년 예정) 등 다양한 부산 전역과의 접근성을 높이는 도로 교통망 개발이 지속적으로 계획되어 있다.

삶의 질을 높이는 KCC건설만의 특화설계

‘해운대 엘마르 스위첸’은 84m²A타입 60실, 84m²B타입 60실, 104m² 60실 등 전용면적 84∼104m² 총 180실로 구성되며, 해운대 해수욕장이 인접하여 바다 조망(일부)이 가능하다.

전 타입 대형 현관 펜트리가 제공되며, 현관 수납 강화형을 선택할 시 펜트리 공간에 수납장과 스타일러를 제공한다. 또한, 4베이 주력 평면 설계를 통해 채광을 극대화했고 주방 공간에는 아일랜드 바테이블을 제공하여 효율적인 주방 동선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차장은 주거형 오피스텔에서 보기 드물게 100% 자주식 주차 공간을 설계하였으며 가구 당 1.4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그간 해운대 내에서 KCC건설의 스위첸이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으며 인지도는 물론 선호도까지 높게 나타난 만큼 해운대 엘마르 스위첸에 대한 관심도 높을 전망이다”며 “특히 대규모 개발이 예정되어 있는 우동 일대에 초기 공급되는 단지로 지속적인 개발과 함께 수혜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해운대 엘마르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603-21 일원에 위치해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