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에 딱 맞는 ‘가성비’ 카드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5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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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경영]
삼성카드

삼성카드가 삼성 금융 계열사들의 통합 애플리케이션(앱) ‘모니모’ 출시에 맞춰 모니모 전용 상품인 ‘모니모 카드’를 선보였다.

모니모 카드는 모니모 앱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디지털 전용 상품으로 디지털에 친숙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해 가성비 높은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 서비스에 더해 MZ세대의 생활 패턴에 맞춰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2개의 옵션을 제공하는 식이다.

옵션 서비스는 고객이 본인의 취향에 따라 카드 혜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첫 번째 옵션 서비스는 △온라인 패션, 오늘의집 30% 할인 △스타벅스 50%, 교보문고·스트리밍 30% 할인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 옵션 서비스는 △온라인 쇼핑몰 △편의점·다이소·올리브영 △해외 이용금액 중 고객이 선택한 영역에서 이용금액의 7%를 결제일에 할인받는 식이다. 할인 한도는 월 최대 5000원까지다.

기본 서비스로는 생활 필수 영역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중교통·택시 10% 할인과 배달앱 10% 할인 혜택을 각각 월 최대 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동통신요금, 아파트관리비를 정기결제하면 10%의 할인(월 최대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기본 서비스 할인 혜택은 전달 이용금액이 30만 원 이상일 경우 제공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금융네트웍스의 첫 번째 서비스인 모니모 출시에 맞춰 전용 상품인 모니모 카드를 내놨다”며 “MZ세대 고객에게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모니모 카드가 삼성카드의 대표 디지털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니모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해외 겸용(마스터카드) 모두 1만 원이다.

신지환 기자 jhshin93@donga.com
#상생경영#공기업#삼성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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