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미아동 삼양사거리 일대에 꾸준한 개발사업이 진행되며 일대 부동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미아뉴타운이 조성된 데다, 추가로 정비사업을 통해 아파트가 들어서 수요가 확 늘어나는 만큼 상업시설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도 관심이 뜨겁다.
우선 가장 빠르게 사업이 진행된 곳은 ‘삼양사거리 특별계획 3구역’이다. 2006년 삼양사거리 특별계획구역이 재정비되면서 신규 편입됐다. 현재 이곳은 ‘한화 포레나 미아’ 주상복합단지로 개발 중이며 아파트 497채와 부대시설,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주변 정비사업도 속도를 내며 개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아2구역 재정비 촉진지구(2870가구) 등 굵직한 개발도 대기 중이며, 삼양사거리 일대는 학원가로 개발(계획)도 추진 중이다. 특히 강북구 미아동에는 16곳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라 지속적인 기반시설 개선도 기대된다. 강북구 내 정비사업 26곳 중 60%가 미아동에 몰려 있다.
이렇게 다수의 정비사업이 추진되면서 삼양사거리 일대 부동산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분양에 돌입한 ‘한화 포레나 미아’ 단지 내 상업시설인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에 투자자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한화 포레나 미아는 삼양사거리 개발 계획 중 첫번째로 들어서는 단지로 강북 미아의 초대형 개발비전의 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개발에 대한 수혜도 고스란히 누릴 전망이다. 총 112실 규모로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미아사거리역도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우이신설선은 도봉구 방학역까지 연장(계획)이 추진 중이고, 미아사거리역은 동북선(예정) 연장이 추진 중이라 유동 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