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사료 전문업체 견물생식, 정성 가득한 습식사료 ‘멍반’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4월 27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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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수제사료 전문업체인 견물생식은 화식의 건강함에 간편함을 더한 습식사료 ‘멍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멍반’은 엄마의 정성 가득한 강아지 밥이라는 의미로, 사람도 먹을 수 있는 휴먼 그레이드 등급의 습식사료로 방부제, 색소, 인공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았다. 분쇄한 고기를 잘 익혀 여러가지 신선한 순천지역 친환경 농산물과 배합해 만들어지며, 강아지들의 뼈 건강을 위해 우슬과 홍화씨도 첨가했다.

‘멍반’은 좋은 재료로 입소문이 난 견물화식과 똑같은 레시피로 제작되며, 전자렌지 이용이 가능한 안전한 재질의 용기에 손쉽게 열수 있는 필름 포장이 이뤄졌다. 50그램 단위로 포장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일 수 있도록 했고, 멍반만 단독으로 먹이거나 건 사료와 섞어 먹이는 것 모두 가능하다.

견물생식 관계자는 “반려견이 입맛이 없어서 사료를 먹지 않을 때나 생일잔치 등 이벤트 시 선물로, 또 야외활동 시 간편하게 먹일 수 있도록 멍반을 출시했다”며 “건강함에 간편함을 더한 멍반으로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 즐거웠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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