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70층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오는 6일 청약

  • 동아경제
  • 입력 2022년 4월 4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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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4월 6~7일 청약 접수

한화건설은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천안아산역과 아산역 바로 앞에 위치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충청권 내 최고 70층으로 조성되는 생활숙박시설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생활숙박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 전용면적 99~154㎡ 총 1162실 생활숙박시설 및 상업시설로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99㎡ 582실 △117㎡ 347실 △124㎡ 104실 △126㎡ 119실 △148㎡ 5실 △154㎡ 5실로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중대형 타입 중심이다.

특히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단지 내 특급호텔급 부대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동별 입구에는 호텔식 로비가 조성되며 A동에는 70층 스카이 라운지로 직행하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단지 내 부대시설로 2~3층에는 카페테리아, 키즈룸,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 중앙광장을 비롯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잔디광장, 다양한 컨셉의 가든,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일반적인 아파트와 달리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돼 청약·대출·세금 등의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여기에 전국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기존 주택이 있는 수요자라 하더라도 주택수 산정에 포함되지 않는다. 별도의 처분조건 및 전매 제한 기간이 없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포레나만의 다양화된 특화상품과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먼저 거실과 침실 발코니에는 '폴딩 도어'를 갖춰 에너지 효율성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침실 드레스룸 천장에는 빌트인 제습기를 설치해 습도에 민감한 옷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주방가구는 독일 고급 브랜드 라이히트로 구성된다. 음식물 자동 이송 시스템 씽크뱅과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아일랜드 후드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전용면적 99㎡는 4베이 구조로 채광 및 통풍, 환기가 우수하다. 광폭 발코니와 펜트리를 설계(일부라인 제외)하여 뛰어난 공간효율을 확보했다. 전용 117㎡ 이상 타입에는 대형 발코니 공간과 별도의 주방펜트리 등을 설계해 공간 활용도와 수납력을 높였다. 전용 148㎡은 고객의 사용환경에 맞춰 사무공간과 생활공간 등으로 분리해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청약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4월 6~7일 이틀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8일이며 계약은 4월 11~15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 신청금은 300만 원이다. 중도금(50%)은 무이자 대출 지원이 된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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